
서울특별시 민속자료 제16호인 각심재는 종로구 경운동 66-7번지에 있는 서울특별시 민속자료 제 15호 가옥 뒤채에 해당하던 한옥입니다. 도로를 내면서 예안이씨 이조판서공파종회에서 가옥주로부터 기증을 받아 현위치인 노원구 월계동 이명 묘역안으로 옮겼습니다. 이 한옥의 설계는 화신백화점 등 많은 중요한 건축물을 설계하였던 박길용 건축가의 작품으로, 1930년대 후반 개량한옥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어 문화재로서 중요한 의의를 갖습니다. 현재는 이 각심재를 정간공 이명(예안 이씨)의 제사를 준비하는 재실로 사용하고 있습니다.
찾아가는 길: 서울특별시 노원구 초안산로7길 20 월계동각심재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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